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꿈의교회와 ‘상생’ 자매결연 방향 논의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오른쪽)과 꿈의 교회 서화식 목사(왼쪽)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3일, 안산시 꿈의교회 서화식 목사를 비롯한 3명의 관계자가 대학 간호학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꿈의교회 자매결연협약에 대한 후속 사업에 대한 상생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실관에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과 변성원 교수(안산시고혈압당뇨등록센터장), 꿈의 교회 서화식 목사를 비롯한 3명의 관계자가 모여 간호학과 AU WINGS Nursing simulation center와 실습실 등 시설을 돌아보며, 선교장학금, 교회 봉사활동, 학과행사 지원, 교회 내 건강교육지원, 고위험 학생 상담지원체계, 동아리 사업 연계, 연간일정 공유 등 상생을 향한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화식 목사는 “기독교의 사랑을 사회에 함께 나누는 과정 속에서 대학에서 청년들의 신앙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길 바라고, 향후 일정을 확인하며 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경 학과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주신 꿈의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인적, 물적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간 코로나로 지연되었던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자매결연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앙심, 인성함양과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학과가 가교 역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